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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청수우동다시, 오뚜기 사누끼 우동면 - 집에서 우동 만들기 최강조합

by 레인보우핍 2020. 8. 28.

청수우동다시 와 오뚜기 사누끼 우동면으로 우동을 끓려 먹으면 정말 국물이 끝내 줍니다. 청수우동다시는 우동 외 어묵국이나 어묵탕 둥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아요 내 돈을 내고 구입한 지극히 개인적인 구매 후기입니다.

 

 

 

 

 

주의!!!  

이렇게 집에서 우동 만들어 먹으면 

밖에서 먹는 왠만한 우동이 돈 아까워집니다.

 

청수우동다시-오뚜기오쉐프사누끼우동면
청수우동다시와 오뚜기 오쉐프 사누기 우동면

 

우동 좋아하세요?

 

저는 우동을 아~주 아주 좋아해요.

하지만 밖에서는 잘 안 사 먹는 편이에요.

 

어느 날 친정에 놀러를 갔는데 엄마가 우동을 끓여 주신다는 거예요.

전 우동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집에서 끓이는 우동에 대해 그다지 기대치가 없었기 때문에 

그래요~  하고 무심히 대답했죠.

그런데 엄마가 끓여주신 우동과 우동 국물을 먹어 보고 정말 우와~ 했답니다.

정말 광고 카피 그대로 국물이 끝내 줬습니다.

엄마에게 어거 뭘로 끓이신 거예요? 물었더니 

맛있지!? 이걸로 끓였어하면서 보여 주셨던 것이 "청수우동다시"었어요

엄마는 예전에 분식가게에서 일하시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식당을 운영하신 적이 있어 일반 사람들이 잘 모으는 식자재를 많이 알고 계셨어요.

엄마는 우동 다시를 작은 병에 덜어 주셨고 오뚜기 사누끼 우동면도 한 봉지 주셨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야심 차게 우동을 끓여보았어요.

역시 맛있었어요!

엄마가 끓여 주신 것보다는 덜했지만요.

그렇게 우동을 신나게 끓여 먹었지요.

그러다 우동면이 떨어져서 집 앞 마트에서 우동면을 사와서 남편에게 우동을 끓여줬어요.

남편이 먹어보더니 "이거 맛이 이상해. 그 맛이 아니야."

뭐? 그런데 정말 맛이 이상했어요.

아! 그때 우동 육수만 맛있다고 맛있는 우동이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 후로 저는 집에서 청수 우동 다시 + 오뚜기 사누끼 우동면 조합으로만 우동을 끓여 먹게 되었어요!!

 

 

 

청수우동다시

청수우동다시
청수 우동 다시

 

청수우동다시는 용량이 1.8L 에요. 

정말 국물이 끝내줘요.

다랑어엑기스가 들어 있어서 우동국물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이런 육수 등은 당연히 감미료도 같이 들어 있었어요.

 

청수우동다시-원재료
청수우동다시 원재료

 

조리방법은 다양한 요리의 육수 국물 조리 시 18 ~ 20배 희석하여 끓여서 사용하시면 돼요.

우동, 어묵탕, 만둣국, 떡국, 찌개 등 각종 국물요리에 두루두루 넣어 드실 수 있어요.

어묵탕에 만들 때 넣는 것도 좋더라고요. 

 

개봉 후에는 냉장에 보관하세요.

여름철에 밖에 두면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가정집에서 먹는다고 하면 량이 정말 많아요.

한참 두고 먹어요. 

저는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6천 원 전 후 (택배비 별도)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오뚜기 사누끼 우동면

 

오뚜기-오쉐프-사누끼우동
오뚜기 오쉐프 사누끼우동면

 

오뚜기 사누끼 우동이에요.

냉동면이어서 냉동고에 보관하고 드실  수 있어요.

한팩에 5개의 면이 들어 있고 개별포장은 되어 있지 않아요. 

가락국수 면한 개당 칼로리는 295Kcal 에요.

 

 

이렇게 낱개 면이 5개 들어 있어요 

 

오뚜기 우동면 원재료

 

 

우동면 자체가 쫀쫀하고 식감이 좋은 편이에요.

우동면을 사면 어떤 건 미끈거리고 약간 식초 맛 같은 다른 맛이 나는데 오뚜기사누끼 우동면은 그런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아요.

냉동제품이라 여름에 택배를 시키면 조금 녹아서 오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한 봉 지당 3천 원 전 후로 (택배비 별도) 구입 가능하세요!!

 

 

 

 

 

 

** 초간단 어묵 우동만들기 **

 

우동
국물이 끝나주는 우동

 

 

1. 물 500mL을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멸치 육수를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2. 물이 끓으면 청수우동다시를 적당량 약 25mL 정도 (18~20배 희석) 넣어줍니다.

   넣어가면서 간을 확인해요. 

   국간장을 조금 첨가해 주면 좋아요.

3. 어묵을 넣어 잠깐 끓여 줘요.

4. 오뚜기 사누끼 우동을 물에 한 번 헹구고 넣어 줍니다.

5. 우동이 끓을 때까지 기다리고 파를 넣어주세요

6. 1~2분 정도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7.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와 후추를 조금 첨가해줍니다.

 

 

코로나로 집콕 시간도 길어지고 

우동을 먹고 싶은데 배달시키고 싶은데 걱정이신 분은 

집에서 맛있는 우동 만들기 한번 도전해보세요!!

국물이 끝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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