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예약해서 백신 접종을 하였다. 화이자 백신으로 1차 2차까지 접종하였다.
1차는 약간의 근육통과 약간의 투통 정도로 지나갔다. 발열은 없었다.
2차는 조금의 근육통으로 지나가는 줄 알았다. 발열도 없었다. 3일 차 되던 날 그렇게 극심한 투통에 시달리게 될지는 몰았다. 약도 소용없는 정말 힘든 두통이었다. 다행히 하루 만에 지나갔지만 코로나 백신에 의한 부작용? 이상반응이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아래는 개인적인 상세한 경험을 기록하였다.
화이자 1차 2차 접종 후 기록
화이자 1차 접종
접종일 2021. 9월 11일 토요일 11시 접종
D+0 토요일 접종 당일
접종일 당일 컨디션은 좋았다. 체온을 체크하고 설문지를 작성하고 접종을 실시하였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다. 접종부위도 괜찮았다.
오후 4시 정도가 되니 접종한 팔에 접종부위 주변으로 열감이 느껴지고 뻐근한 근육통이 느껴졌다.
저녁 8시 정도가 되니 접종부위 열감 근육통 그리고 약간의 투통이 있어서 타이레놀 한 알을 먹고 일찍 잠들었다. 잠들 때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접 종부 의가 닿으면 아파서 그쪽으로는 누워 잘 수가 없었다.
발열은 없었다.
D+1 일요일
오전 접종부의 열감과 근육통이 계속 었다. 접종부위 보다 넓게 팔 상부 쪽은 계속 열감과 근육통이 있었다. 약간 피로감 같은 나른함과 약간 두동이 있었는데 평소에도 약간의 두통은 있는 편이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오후가 되어 근육통이 좀 심해져서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다.
발열은 없었고 잠도 잘 잤다.
D+2 월요일
접종부위에 접촉 시 느껴지는 통증 외에는 불편한 사항이 없었다.
그 후 다른 통증이나 부작용은 없었다.
화이자 2차 접종
접종일 2021. 10월 16일 토요일 11시 접종 (1차 접종 후 5주 후)
D+0 토요일 접종 당일
접종일 당일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었다. 접종 감기몸살을 해서 컨디션이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거의 장상으로 돌아온 상태였다. 1차와 동일하게 체온을 체크하고 설문지를 작성하고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는 뭐가 처음부터 주사를 잘 못 맞은 느낌이었다. 접종 자리부터 멍든 것처럼 주변이 아팠다. 근육에 제대로 가격 당한 느낌이었다.
오후 4시 정도가 되니 접종한 팔에 접종부의 주변으로 열감은 많지 않은데 버근한 근육통이 느껴졌다. 팔 전체 적으로 느껴지고 어깨까지 근육을 타로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팔 아래쪽 다리 쪽도 약간의 근육통이 느껴졌다. 그렇게 심하지는 았아서 약을 먹지 않았다.
저녁 8시 정도가 되니 접종부의 열감 근육통이 심해져서 타이레놀 한 알을 먹고 일찍 잠들었다. 1차 때보다 잠들 때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게 더 힘들었다. 접 종부 의가 닿으면 아파서 그쪽으로는 도저히 누워 잘 수가 없었다.
발열은 없었다.
D+1 일요일
오전 접종부위와 넓게 팔 상부 쪽은 계속 열감과 근육통이 있었다. 접종한 팔이 무거운 느낌이었다. 약간 피로감은 있었지만 두통은 없었고 컨디션도 괜찮았다.
오후가 되어 근육통이 좀 심해져서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다.
발열은 없었고 잠도 잘 잤다.
D+2 월요일
접종부위에 접촉 시 느껴지는 통증 외에는 불편한 사항이 없었다. 그 후 다른 통증이나 부작용은 없었다. 1차처럼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구나 했었다.
D+3 화요일
아침에 눈을 떴는데 뭔가 기분이 상당히 이상하고 머리가 너무 무거웠다. 일어나 앉았는데, 오른쪽 머리가 좀 아픈 느낌이 들었다. 자리에 일어났는 때 와~ 정말 오늘 쪽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너무너무 아픈 극심한 두통이 왔다. 최근 이렇게 심한 편두통이 있었던 적은 없었는 듯하다. 바로 타이레놀을 먹고 아이들을 정말 힘들게 등원시키고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누웠다.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12시쯤 일어났는데 두통을 여전하고 약효과가 전혀 없었다. 오른쪽 머리를 부여잡고 한발 내딛는 것이 너무 무서울 정도로 머리가 아팠다. 오른쪽만 아팠다. 타이레놀은 4시간 간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또 약을 먹고 대충 먹을 것을 먹고 또 잠들었다. 3시 반쯤 일어났는데 두통이 조금 가라 안았다. 여전히 움직일 때마다 머리가 아팠지만 아침이 강도 10이었으면 강도 8 정도 헛헛 도저히 아이들 픽업을 못 가서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또 약을 먹고 누워 있었다. 6시쯤 되니 정상 두통으로 돌아왔다. 투 동이 강도 4 정도 농담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무서워서 또 약을 먹고 잠들었다.
D+4 수요일
아침에 일어났을 데 약간 두통이 느껴져서 일단 타이레놀부터 먹었다. 다행히 미세한 두통 외에는 괜찮았다.
D+5 목요일
정상인듯하다. 컨디션도 좋다.
백신 접종 후기
좋은 컨디션에 맞으세요
일단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맞이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차 때가 더 힘들다는 말을 들었지만 사람마다 이상 증상은 다른 듯하다. 1차 때 보다 2차 때 컨디션이 더 좋기 않아서 힘들 것도 있었을 것 같다.
생기 기간은 피하세요
혹시 여성분이면 생기 기간을 피해서 맞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2차 때 두통이 정말 심한 날은 생리가 시작하고 2일 차 되는 날로 평소에도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이다. 아마도 그런 영양도 있었을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개인적인 의견이다.
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레포팅 참여
백신 접종 후 3일 쟤가 되면 이상반응 여부에 대해 문자나 카톡이 온다.
성실히 레포팅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은 비정상적인 시국 이과 안정성이 정확하게 검증도 안된 백신을 직접 맞으면서 테스트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왕 맞은 백신이니 나의 상태를 보고함으로 백신에 대한 테이터가 쌓이는데 공헌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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