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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오미크론 뜻 변이 증상 감염

by 레인보우핍 2021. 12. 4.

최근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유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 감염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더 관심이 가는 13번째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뜻, 증상, 감염 등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코로나 감염 사망자의 이야기는 뉴스로만 듣던 이야기가 아니었다. 이제 바로 내 주변의 이야기가 되었다.

얼마 전 요양병원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코로나 감염으로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코로나 확진을 받았는 데도 병원에 자리가 없어 약 7일 정도 요양원에 더 머 무르시 가다 돌아가시게 되었다. 

할머니의 임종 감염자 수의 증가 등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말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오미크론 

오미크론은 코로나19의 13번째 변이 바이러스 이름이다.

아프리카와 남아공 등에서 확산이 시작되었으며 2021년 11월 9일 수집 표본이 처음 확인되었으며 11월 24일 세계 보건 지구 (WHO)에 보고되었다. WHO에서는 2021년 11월 26일 오미크론으로 명명하고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해 가장 많은 변이를 보인 바이러스이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외부에 나온 돌기 모양의 단백질로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의 수용체에 결함해 침투할 때 사용된다. 16개의 변이를 보인 델타 바이러스보다 오미크론의 변이는 2배에 달한다. 스파이크 수용체 결함 할 수 있는 도메인 변이도 델타 바이러스는 2개이지만 오미크론은 그 보다 많은 10개에 이른다고 한다.

 

코로나-오미크론- 바이러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오미크론

 

WHO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

1. 기존의 바이러스 보다 전파성이 증가한 경우

2. 중증으로 변화가 있는 경우

3. 백신 치료제 등의 효과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우려변이'와 '관심변이'로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관심변의 바이러스로 지정된 것은 에타, 요타, 카파, 람다, 뮤 5종이고

우려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된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5종이다. 

 

 

오미크론 뜻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하기도 한 낯설지만 어딘가 익숙한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로 "O"에 해되는 글자이다. 

코로나 원래 바이러스 이름과 변이 바이러스의 계통 분류체계는 오미크론(B.1.1.529)처럼B. 부르기 어렵다. 

초기에 코로나는 우한 바이러스처럼 발생 지역의 이름을 붙여서 사용했다. 코로나는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고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생겨남에 따라 이러한 명명법은 특정 국가의 낙인효과가 생길 수 있어 WHO에서 5월 정도부터 바이러스의 명명법을 변경하였다. 

특정 나라의 언어나 숫자를 사용하는 것도 편견을 가져올 수 있어 수학이나 과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그리스 알파벳을 따서 이름을 붙이기 시작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스 알파벳

오미크론의 O는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문자이다.  

코로나의 변이는 알파부터 알파벳의 순서대로 이름을 붙여 왔다.

13번째 알파벳은 N으로 nu(뉴) 영어 뉴(new)와 발음이 유사해하고 14번째 알파벳 Ξ 으로 xi(크사이) 지만 중국의 주석 시진핑의 xi와 동일하여 그 다름 글자 o 인 오미크론으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스 알파벳은 총 24개의 문자이다. 이 문자들이 다 사용되면 다른 명명법을 간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디 그렇게 까지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오미크론 변이 특징

오미크론은 감염력이 높다.

실제 남아공에서는 9월의 주 감염 바이러스가 델타였는데 11월 이후 주 감염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으로 바뀌었다.  

 

오미크론의 돌연변이는 32개이고 그중에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 변이가 10개에 달한다.

오미크론 이전까지 가장 많은 변이를 가진 텔타 바이러스는 16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도메인의 변이는 2개였었다.  오미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는 델타보다 8개가 많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숙수의 감염에 관여한다. 대부분의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 항체를 형성하게 하여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게 한다. 자연적으로 감염이 되고 낫는 과정에서도 감염된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스파이트 단백질에 변이가 일어나서 형태가 달라지게 되면 기존에 형성돼 어전 면역반응을 회피할 수도 있고 감염력이 높아지며 백신에 대한 내성이 나타 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실제 남아공에서는 백신 접종을 한 환자가 감염된 돌파 감염이 사례가 있었다.

 

그렇다면 백신이 효과가 없을 것일까?

전문가의 들은 백신은 감염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감염을 막는 것은 1차적인 면역 반응이고 병에 걸리게 되면 2, 3차의 면역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백신은 2,3차의 면역 반응에도 관여하게 되어있어 질병에 걸리더라고 

병세가 종중이나 사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한다.

 

 

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은 감염이 잘되고 전차력이 높다. 하지만 감염이 잘된다고 해서 인체에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오미크론의 변이을 처음으로 보고한 남아프라카 공화국의 의사 경우 증상이 특이 하기는 하지만 경미하다고 밝혔다. 남아공의 감염자들은 두통과 현기증, 식욕감퇴, 체력 저하,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지만 입원 치료 환자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한다. 감염자의 증가에 비해 사망자의 비율을 낮아졌다고 한다. 

아직 중증으로 가는 여부는 더 지켜 봐야 한다고 한다. 

 

국내는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를 포함한 감염자는 9명이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감기와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오미크론 감염 전파 경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남아프리가 공화국에서 확인되었고 남아공의 교통의 요지인 가우 텐 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 선 되었다. 남아공을 방문하고 돌아간 홍콩인에 의해 아시아로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벨기에,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 감염 사례가 나왔다. 

 

 

국내 감염자와 대응

국내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11월 27일 오미크론의 국내 상륙을 차단하지 위해서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 훼,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 티니, 모자 비크 , 말라워 8개국을 입국 제한 조치를 취했다. 8개국은 방역 강화 국가, 위험국가,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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