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무엇일까요?
삶
신시아 라이런트 글
브렌델 웬젤 그림
북극곰 출판사
일단 그림이 너무 예쁜 그림책이에요.
그리고 페이지마다 한 두줄 있는 글들이
잔잔하게 가슴에 와닿는 글들이에요.
Story
삶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코끼리도 태어날 때는 아주 작습니다.
그리고 점점 자라납니다.
모두 모두 자라납니다.
동물들에게 무엇을 가장 사랑하는지 물어볼까요?
그림책을 읽고
삶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삶이 살아가기 힘드신가요?
삶이 아름 다우 신가요?
우리는 매일매일 살아가지만
막상 삶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답하기 힘들잖아요.
삶은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과 모습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은 삶에 대해 전부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태어남부터 자람, 사랑, 다름, 힘듦, 변화 등 대부분의 것들을
아름다운 그림과 속삭이는 듯한 말투로 잔잔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늘 행복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어려운 일들로 힘들어지기도 해요.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 삶은 언제나 변한다는 것이에요.
당신이 지금 힘들어도 언젠가는 그 상황도 변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돼요.
그리고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것도요.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되고,
즐거운 때 읽으면 감동을 주는 책이에요.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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