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큰 아이가 친구 집에 갔다가 집에 가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가 크리스마스트리였다. 너무 예뻐서 또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눈에 딱 들어온 풀세트 크리스마스트리!! 아이들도 마음에 들어 해서 구입 후 설치하였다.
풀세트 크리스마스트리 구입과 설치
크리스마스트리는 큰아이 6살 공주님과 함께 골랐다. 아이보다 키가 커야 되고 초록과 빨간색이 제일 좋다는 아이의 의견을 적극 수령하여 고르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아이가 마음에 들어 한 것은 디오 컴퍼니에서 판매하는 1.4M 프리미엄 조이 레드였다.
가격은 43,000원 정도였다.
택배는 정말 무지하게 빨랐다. 거의 바로 다음날 온 것 같다.
택배 상자 길쭉하고 생각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웠다.
아이들과 무척 기대를 하면 택배 언박싱을 하였다.
내용 물은 생각보다 많이 없어 보였다.
빨리 설치하라는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제 빠른 설치를 시작했다.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정식은 따로 박스에 담아 두고 우선 설명서에 나와있는데 조립을 시작하였다.
1. 우선 발받침을 십자 모양으로 맞추어 주고 아래쪽 트리를 꽃아 준 후 나사로 고정해 준다.
2. 다리 쪽에 예쁘게 보이도록 커버를 쉬워준다.
3. 트리 가지를 90도가 되게 펴준다.
4. 윗 쪽 트리를 연결해준다.
5. 트리 가지를 90도가 되록 다 펴준 후 비늘을 잔가지의 비닐을 벗겨내고 가지의 자리를 잡아준다.
여기서 중요한 팁!! 트리가 풍성하고 보이려면 자지들의 모양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자리를 잘 잡고 펴줘야 한다.
6. 어느 정도 트리가 자리가 잡히면 장식을 해준다. 먼저 조명등을 감아 준 후 나머지 장식을 해준다.
나머지 장식들은 아이들과 함께 달아 주었다.
크리스마트 트리 완성!!
풀세트 크리스마스트리 장점과 단점
장점
일단 트리와 장식을 별로도 구입하지 않고 한꺼번에 받아서 편리했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것은 트리 나뭇잎이 솔가지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플라스틱 비닐 같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개인 것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설치도 쉽고 자루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구입한 트리는 보관 팩이 따로 왔고 트리 모양이 있어서 벽 트리고 장식할 수 있는 기능 이 있었다.
생각보다 부피가 작게 접어져서 보관에도 용의 할 것 같다.
단점
생각보다 장식이 부족하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주로 한쪽은 벽 쪽으로 설치하게 되니 보이는 쪽으로 장식을 몰아서 하면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360도 모두 보이게 설치를 한다면 장식을 더 추가로 구입해서 해주어야 할 것 같다.
비어 있는 곳은 아이들이랑 함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을 만들어 걸어 주어도 좋을 것 같다.
아직 크리스마스가 멀었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아이들의 선물을 놓아둘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을 설치한 날과 그다음 날만 좋아하고 그다지 반응이 없다. 너무 설치하고 싶다는 말에 비해 너무 짧은 관심 이탈이다.
하지만 어떠랴 아이들이 잠들고 조용하고 반짝반짝 아름 다운 겨울밤을 보내고 있다.
고요한 밤 ~ 거룩한 밤~ 한 동안 우리 집 거실의 예쁜 장식품이 되어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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