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까지 수세기 덧셈 뺄샘 수셈판

6살부터 수세는 더 관심을 가지고 100까지 세기 시작했다. 그리고 덧셈과 뺄 샘을 하는데 한 단위 수이지만 덧셈을 하며 10의 자릿수로 넘어가 좀 더 편하거 수를 셀 수 있는 교구를 알아보다 수셈판을 구입하게 되었다. 

 

 

엄지교육 레인보우 수셈판

 

우리집 딸렘은 6살 후반부터는 혼자서 덧셈과 뺄셈을 손가락을 펴면서 셈하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간단한 셈은 하기 세기 쉬웠지만, 10의 자리가 넘어가는 숫자들은 손가락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은 두 번씩 세는 센스!! 보고 있으면 귀엽지만 좀 더 편하세 수를 세게 해 주기 위해서 교구를 찾아보는 도중에 100까지 주판 같은 모습의 수세 기판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케아 수셈판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제고가 없는지 주문 취소를 당했다. 

다시 수세기 주판을 찾고 있는 중 가격도 좋은 엄지교육에서 나온 수셈판을 보고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우선 레인포우 컬러에 아이가 너무 예쁘다면서 좋아했다.

원목으로 만들었고 레인보우 컬러의 수판 알이 10가지 색상으로 10줄로 되어 있다. 컬러가 밝고 예쁘다. 마감도 좋은 편이다. 제조국을 중국으로 되어있다. 

 

네임펜과 수세판 크기비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크기였다. 생각보다 그렇게 크기 않았다.

가로 세로 21cm 정도 정사각형이고 A4용지의 2/3 정도 크기다.

이동하기 딱 좋은 정도의 크기!! 교제를 펴고 옆에 두고 수셈하기 좋다.  

 

사용 타입도 눕혀서, 세워서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같이 온 구성품으로는 원목으로 만든 주사위와 보드게임 같은 긴 종이가 들어 있었다. 

수셈판 게임

 

주사위로 던겨서 해당 칸에 가면, 해당 색상과 숫자만큼 주판알을 옮긴다. 

가장 먼저 옮기는 사람이 이지는 게임이다. 

아이랑 수세기를 하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들어 있어서 이것도 좋았다. 

 

10 단위 이상의 수가 익숙해질 때까지 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 

조금 더 어릴 때 사면 손까락 소근육 운동에도 좋을 것 같고,

100세기를 같이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수세판에 대해 적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