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살이 되어서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친구들이 하고 온 헤어스타일, 패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6살!
드디어 매니큐어를 사달라고 한 달 동안 노래를 부른다.
우리 집은 매니큐어가 빵게 있다고 하면서...
사인펜으로 손톱을 색칠하기 시작했다.
어른 매니큐어를 바르기에는 너무 독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다.
아이들용이 따로 있을까?
그래서 구입하게 된 것이 "핑키페인트"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니 다양한 어린이, 유아 매니큐어가 있었다.
어린이, 유아용 매니큐어의 장점은
첫 번째, 중금속 등이 들어가지 않은 무독성이다
두 번째, 독하지 않은 수용성 매니큐어다.
세 번째, 손톱에 바른 후 스티커 때서 지울 수 있다는 점! 어른에게도 독한 아세톤이 필요하지 않다.
순한 매니큐어여서 임산부도 발라도 된다고 한다.
그중에서 핑키페인트를 고를 이유는
나름 착한 가격과 무료배송도 한몫했지만,
종이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아이의 취향저격이었다.
각기 다른 공주 드레스 모양에 다양한 색상~
우~ 와~
같이 핸드폰으로 보면서 색상을 골랐다.
핑크만 고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노랑, 초록, 파랑 등 원색을 골랐다.
우선 3개만 사서 발라 보는 것으로 하고
아이가 고른 색상은 네온 핑크, 하늘 구름, 샤이니 골드였다.
그리고 같이 판매하는 손톱에 붙이는 네일 스티커도 구입 구입!!
핑키페인트 매니큐어 용량은 9g이라고 한다
받아보니 일반 매니큐어랑 같은 느낌이다.
한 손에 잡히는 정도의 크기에 리본이 있어서 귀엽다.
유치원 하원을 하고 온 아이에게 매니큐어가 도착했다고 하니 집으로 바로 직행!!
그리고 바로 오픈 바로 발라달라고 한다.
한쪽 손에는 핑크색 한쪽 손에는 파란색!!
그리고 조그마한 손톱에 깨알 같은 스티커도 붙여 주었다.
아~ 주 대~ 만 ~ 족!!
나도 한 번 발라 봤다.
우선 매니큐어 특유의 냄새가 없다. 정말 순한 느낌!
색상은 매니큐어에 있는 색상과 동일한 색상이고 발색은 좋은 것 같다.
생각보다 빨리 말라 마르는 속도도 괜찮은 것 같다.
아이들은 기다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인내를 가지고 참을 수 있을 정도다.
완전히 마르고 나면 매끈매끈한 느낌이고 무르지 않고 견고하게 잘 붙어 있다.
하지만 좀 두껍게 바르면 찍힘이 바로 생긴다.
그리고 매니큐어를 떼어 봤더니 정말 스티커처럼 떨어졌다.
손톱의 끝부분부터 살살 긁어서 띠면 스티커처럼 쭉 떨어진다.
신기 신기~
한 동안 아이의 매니큐어는 공주 졸업할 때까지는 핑키페인트를 사용할 듯하다.
나도 여름에 패디큐어로 어린이용을 사볼까 생각중이다.
탑코트도 같이 구입해서...
참~ ! 어린이집이나 친구들 생일 선물로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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