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구입해 분갈이 후 시들 시들했던 알로카시아 아즈라니는 다행히 잘 순화되었는지 신옆을 예쁘게 2장을 내어 주었다. 그리고 알로카시아 아즈라니에 꽃이 피었다.
새로운 신엽이 올라오는지 알았는데 뭔가 모양지 조금 달랐다.
잎이 말려 서 펴지는 것이 아니라 위는 뾰족하고 아래쪽은 뭔가 통통한 것이 이전 뭐지?
그렇게 쑥 자라더니 잎이 아니라 꽃대가 올라왔다.
그리고 하얀색의 작은 꽃이 피었다.
겨우 잎 2장밖에 없는 아즈라니에서 꽃이 피다니 너무 신기한 일이었다.
한번 꽃대가 올라오면 꽃대가 더 올라온다고 하는데, 꽃대보다는 신엽이 올라오면 좋겠다.
알로카시아 아즈라니는 신엽이 정말 예쁘다.
초록의 잎에 보라색의 잎맥이 생기는데 갓 펼쳐진 신엽은 반짝거리며 오묘한 색상을 보이는데 정말 매력적이다.
실물이 정말 예쁘다. 그래서 신엽이 올라오면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게 된다.
어떤 블로그에서 알로카시아 꽃이 피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나게 될지 조금 기대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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