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답서스 키우기

스킨답서스는 어디서든 잘 자란다. 해가 잘 안 드는 그늘에도 혹은 화장실에서도 형광등 빛으로 만도 잘 자란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스킨답서스 키우는 방법과 스킨답서스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한다. 

 

스킨답서스 키우기

잎의 색상이 다양한 종류의 스킨답서스는 어디서든 잘 자란다. 스킨답서스는 위로 키워서 잎을 크게 키우는 방법, 아래로 늘려 드려서 키우는 방법, 수경재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를 수 있다. 어항에서도 수초 대용과 물고기들의 놀이터로 활용하며 많이 기르고 있다. 무난하게 아주 잘 자라는 종류로 초보 집사들이 키우시 쉬운 식물이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이 원산지이다. 공기정화능력이 뛰어 난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하고 한다. 환경 적응력이 좋고 관리가 쉽고 병충해에 강한 편이다.  

 

온도

20 ~ 25℃에서 잘 자란다.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이 좋아 겨울에는 실내로 들려서 키워는 것이 좋다.

 

빛보기

양지, 반그늘, 그늘에서 잘 자란다. 여름의 강한 직사광선에는 잎이 타는 경우가 있으니 직 광보 다는 걸러진 빛을 보는 것이 좋다. 무늬가 있는 종류는 빛은 너무 보지 못하면 무늬가 연해진다.

 

물 주기

겉흙이 마름면 충분히 물을 준다. 겨울철에는 속흙까지 마르면 물을 준다.

과습에 주의하고 배수가 잘되게 심어 주면 좋다. 과습이 되면 잎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건조하면 잎끝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한다. 공중 분무로 습도를 높여주면 좋다.

화분에 물을 주는 것이 어려우면 수경재배로 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병충해

응애, 깍지 벌래

 

특징

넝쿨성 식물로 공중 뿌리가 자라난다. 지지대를 세워서 위로 자라게 하거나, 아래로 늘어지게 기를 수 있다.

위로 자라면 잎의 크기 커지고, 아래로 느려서 자자면 잎이 작아진다.

 

번식

줄기를 잘라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후 화분에 심어주거나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다. 

포기나누기, 공중 뿌리가 난 줄기 땅에 묻기 등으로도 번식할 수 있다.

 

 

초록 초록한 식물을 기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된 스킨답서스.

구입을 하고 나서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입 후 분갈이를 해주고 반양지 그늘에서 키우고 있다. 최근 햇빛을 많이 보게 해서 그런지 예전보다 연둣빛 무늬가 많아진 것 같다. 

 

작은 새순을 내고 있는 스킨답서스

작은 새잎을 계속 내주면서 잘 자라고 있다. 아직 작은 크기이지만 어떻게 키울지 즐거운 고민이 되는 식물이다. 

주경재 배도 해보고 싶어 진다. 수경재배를 하면서 작은 물고기를 같이 키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스킨답서스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았다.